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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日대표 유타 "사과는 받는사람 납득할 때까지"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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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타.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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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비정상회담'에 새롭게 합류한 G6 멤버 중 일본 대표 유타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G6를 대상으로 기존의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청문회를 열었다. 특히 장위안은 중국 대표로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냐"고 민감한 역사 주제를 가지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일본 대표 유타는 당황하지 않고 "일본 사람 전체 의견이라 말할 순 없지만 역사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본 정치가들이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유타의 이같은 발언에 장위안은 "만약 진심이라면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68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3.293%를 기록했던 것을 보면 1.4%포인트 넘게 상승한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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