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객주'로 첫 지상파 여주인공 꿰차나

한채아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채아와 장혁이 KBS 새 수목드라마 '객주'의 남녀 주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KBS 관계자는 "장혁과 한채아가 수목드라마 '객주'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객주'에 캐스팅되면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처음으로 맡게 된다.

'객주'는 폐문한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각주, 거상이 되기까지를 그리며 상인들의 치열한 삶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가 김주영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객주’는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어셈블리’의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현재 캐스팅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