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달콤커피 대학로점서 백아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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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뮤직카페 달콤커피 대학로점서 가수 백아연 '미니 라이브 콘서트'
17일 오후 8시부터…공연당일 음료 구매자 선착순(번호표 배포) 입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는 오는 17일 젠하이저의 뮤직카페 달콤커피 대학로점에서 가수 백아연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 초부터 어쿠스틱, 일렉트릭, 재즈,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가수 백아연의 공연으로 콘서트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백아연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를 발표한 후 거센 차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콘서트 입장은 공연당일 음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번호표 배포)으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젠하이저 뮤직카페 달콤커피 대학로점은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 곳에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과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정기적인 뮤직카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도 접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