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당직 인선 정하면 발표…아직 그럴 단계 아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당직 인선 정하면 발표…아직 그럴 단계 아냐"
AD
원본보기 아이콘

-"주요 당직자 결정되면 발표할 것"
-"아직은 그럴 단계 아니다"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6일 이군현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 사퇴에 따른 후임 인선 등 주요 당직자 인사에 대해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그럴만한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사무총장 등의 자진 사퇴에 대해 "이군현 총장과 강석호 부총장이 아침에 찾아와서 원래 1년이 되면 자기들은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새로운 체제에서 분위기를 바꾸고 총선체제로 전환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언론에서 계속 이렇게 나오니 미리 자기들 뜻을 밝힌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당직자들의 인선에 대해 "오늘은 일단 두 분이 저한테 그런 뜻을 밝혔고, 내용은 당직자 일괄사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두분의 뜻은 받았고 나머지 다른 분들은 본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대표는 언론에 당직자 인선과 관련해 기사가 나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온 언론에 인사 발령을 다 냈다"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쓰지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가 딱 (정해서)발표하겠다. 아직은 그럴 단계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