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NBA의 자동차 부문 독점 스폰서일 뿐만 아니라 NBA 팀 절반에 가까운 14개 팀의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중에는 캐벌리어스와 워리워스도 포함돼있다.
기아차는 이미 동서부 지구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팀별 계약을 맺고 있는 캐벌리어스와 워리워스, 애틀랜타 호크스 등 3개 팀이 진출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누렸다.
기아차는 NBA 스폰서십과 함께 LA 클리퍼스의 파워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을 옵티마 브랜드 홍보대사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를 럭셔리 홍보대사로 각각 영입해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해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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