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단독]현대모비스, 5900만유로 투자…벨기에 부품물류센터 신축(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모비스 부품물류센터에서 현지직원이 자동차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부품물류센터에서 현지직원이 자동차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모비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단독[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현대모비스 가 5900만 유로(6456만달러)를 투자해 벨기에에 대규모 부품물류센터를 짓는다.

29일 현대모비스는 기존 벨기에 루멘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를 인근 베링언에 확장 이전키로하고 신축비용으로 5900만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부품물류센터의 규모는 7만3000㎡로 2016년 중순 완공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2만㎡규모가 추가로 확대된다.
새로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프랑스와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지역의 현대차와 기아차 A/S부품을 공급하며 유럽 역외지역에 대한 부품공급기지의 역할도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및 해외에서 운행 중인 현대 기아차에 필요한 AS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세계 221개 국가에 걸쳐 11개의 현지법인, 1개 지역사무소, 477개의 대리점과 1만1262여 개의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부품법인을 두고 있으며 부품물류센터는 벨기에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