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승준 방송사고' 관련 제작진 측 "유승준 욕한 적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승준. 사진=아프리카TV 영상화면 캡처

유승준. 사진=아프리카TV 영상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2차 인터뷰를 마친 가운데 인터뷰 후 방송사고가 난 것과 관련 제작진이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준 인터뷰를 방송한 신현원프로덕션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단순 방송사고였다"며 "방송 후 긴장이 풀려 스태프들끼리 대화를 나눈 것이 오디오가 안 꺼진 상태에서 방송으로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승준의 인터뷰 후 "형 됐어?", "방송 끝났어" 라는 말이 들리는 것으로 방송사고가 시작됐다. 이후 "이게 답변이 훨씬 나은 것 같아", "기사가 계속 올라 온다", "애들이 이걸 쓰니까"라고 말했다. 중간 중간 "씨XX", "아이XX" 등의 욕설도 함께 흘러나왔다. 1분여의 대화는 "마이크 안 꺼졌잖아"라는 당혹스러운 목소리로 마무리됐다.

이 같은 욕설 부분에 대해 일부에서는 유승준이 방송이 끝나자 욕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승준이 욕을 했을 리가 있겠느냐"며 이를 부인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남자다보니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욕설이 일부 섞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일본 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출입국 관리법 11조(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에 의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들어올 수 없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