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홈쇼핑,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접수' 사이트 오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통채널로서 도의적 책임 느껴, 기간 제한 두지 않고 운영
결제내역 확인 후 고객이 해당 보상방법 선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은 26일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접수’ 사이트(www.lottehomeshopping.com)를 오픈하고, 백수오 제품 보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무기한 운영함으로써 고객 보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백수오 제품의 유통채널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법적인 기준, 제조사의 책임, 검찰 수사결과와 상관 없이 롯데홈쇼핑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이 사이트에서는 현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는 미개봉 제품 및 섭취제품 잔량에 대한 환불 신청도 할 수 있으며, 이미 복용을 완료한 고객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복용을 완료한 고객에 대한 보상은 구매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나 모바일 교환권 또는 증정품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보상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결제내역과 예상 보상액을 확인한 후 본인이 해당되는 보상 방법을 선택하고, 각각에 맞는 수령 방식을 확인하면 된다. 보상진행현황은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개봉 및 섭취 중인 경우에는 반품이 완료된 후 환불이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기업 홈페이지, TV,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앱 등을 통해서도 보상접수 사이트를 안내할 계획이며, 이용에 불편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롯데홈쇼핑 고객센터(080-000-2000)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 2월 이후 TVㆍ온라인ㆍ카탈로그 등을 통해 약 500억 원(약 27만건) 이상의 백수오 제품을 판매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