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박을복자수박물관 설립자인 박을복 선생의 만 100세를 기념해 한국 자수예술의 시대사적, 문화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새벽이슬에 젖은 버선발의 짧은 행보'를 주제로 마련됐다.
오영호 박을복자수박물관장은 "자수예술가 박을복 선생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수예술의 시대사적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박을복자수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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