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종오 전남대 교수…'프라운호퍼' 메달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응용공학 분야 뛰어난 이에게 제공

▲알렉산더 페를 프라운호퍼협회 수석부총재와 박종오 소장(오른쪽).[사진제공=전남대]

▲알렉산더 페를 프라운호퍼협회 수석부총재와 박종오 소장(오른쪽).[사진제공=전남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박종오 전남대 로봇연구소장이 '프라운호퍼 메달'을 수상했다. 프라운호퍼 메달은 세계적으로 프라운호퍼협회에 오랜 기간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이다. 응용공학 분야 전문가에게 준다. 협회 산하 추천위원회와 수상위원회 심사를 거쳐 1년에 평균 2~3 명에게 전달된다.

독일의 응용공학 연구조직인 프라운호퍼협회는 24일 전남대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케이블로봇 포럼'에서 박 소장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기초과학의 막스 플랑크 협회와 함께 독일에서 명성이 높은 응용공학의 프라운호퍼 협회(라이문트 노이게바우어 총재)는 1949년 3월 26일 독일 뮌헨에서 설립돼 현재 산하에 67개 연구소가 있다. 2만3000명의 직원과 연간 2조4000억원 재정규모를 갖추고 있다.

박 소장은 독일 프라운호퍼 '생산기술 및 자동화 연구소(IPA)' 연구원을 거쳐 KIST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장과 국제로봇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 마이크로나노로봇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로봇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능동 캡슐내시경을 기술 이전 한 바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