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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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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기념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기념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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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 이 올 들어 첫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인한 여파가 가시지 않았지만 나눔의 손길은 지속돼야 한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제 23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일일카페의 주제는 중국 문화 탐방이다. 중국 문화 스터디 동호회인 '꽃보다 중국' 회원과 대한항공 SNS 회원, 대한항공 임직원 등 40여명은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중국 취항지 및 유명한 관광지 배경의 포토존 운영, 중국 인기 거리 음식인 탕후루(과일사탕꼬치), 전통의상(치파오) 및 전통놀이 콩주(중국 팽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중국국가여유국(중국관광청) 직원을 초청해 '중국 문화 여행 교실'을 열고 중국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및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또는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행사를 정기 후원할 수 있는 '일일카페 지기' 제도를 운영해 나눔의 뜻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행사 후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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