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측정 대행업체의 측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험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내용은 ▲안전모ㆍ무전기 등 측정 전 준비사항 ▲먼지측정 장치 등 시료채취 장비 구성 여부 ▲누출시험ㆍ수분량 측정ㆍ압력측정ㆍ유량 측정 등 시료채취 전 과정 ▲먼지농도ㆍ배출가스 유량ㆍ표준산소 농도의 결과 산정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문별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80점 미만을 받은 '부적합'기관은 별도 교육을 실시한 뒤 재평가한다. 대기분야 측정업체 숙련도시험 평가는 2007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정복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대기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측정분석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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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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