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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전 여친들 줄줄이 결별 소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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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0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미 언론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래퍼 빅 션이 열애 8개월만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저스틴 비버의 옛 연인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DJ제드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빅 션 측은 “콘서트 스케줄 때문에 내년까지 서로를 만날 시간이 없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이 저스틴 비버 때문이라는 추측을 제기됐다.
사진출처=트위터(@TheRyanMcKee)

사진출처=트위터(@TheRyanMc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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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콘서트 중 아리아나 그란데의 허리를 뒤에서 껴안으며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빅 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꼬맹이는 내 여자한테 이런 식으로 손대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해”라는 경고의 메세지를 비버에게 보내기도 했다.

외신은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저스틴 비버의 옛 연인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도 저스틴 비버 때문에 DJ 제드와 결별했다고 미 연예 매체 '헐리우드 라이프'가 같은 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제드는 고메즈의 두 번째 삶에 속해 있다고 느꼈다”며 “제드는 고메즈의 마음을 100%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메즈는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제드는 ‘고메즈가 여전히 비버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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