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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범대委 "민자고속道 지상화 반대" 항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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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민자도록 지상화를 반대하며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민자도록 지상화를 반대하며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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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80여개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범시민대책위는 이날 집회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서한문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전 구간에 대한 계획과 시행은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진행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생태계 파괴, 지역생활권 단절, 홍수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이번 사업은 졸속으로 추진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대위는 특히 "고속도로 노선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변경됐다면 사업계획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해야 하지만 시행사는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36만 광명시민과 함께 끝까지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과 사업시행자에게 2차례에 걸쳐 지하화 촉구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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