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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삼성 휴대폰, '갤럭시S6'로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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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의 무선충전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무선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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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를 홍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베이커리 업체 아티제가 손을 잡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티제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티제X삼성 갤럭시S6 무선충전기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아티제를 방문, 매장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패드에 본인이 사용 중인 삼성 휴대폰을 얹고,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인증샷을 남긴 고객 중 가장 낡은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이들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6'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아티제는 수도권 32개 매장에 갤럭시S6용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삼성전자는 카페에 무선충전기를 설치,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한 갤럭시S6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무선충전 기능은 삼성전자가 이전에 출시한 갤럭시노트4 등에도 탑재돼 있었다. 하지만 무선충전을 하려면 전용 충전패드와 전용커버가 필요했다. 반면 갤럭시S6에는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어 주변기기를 따로 끼우지 않아도 된다.

무선충전시장에서 이와 비슷한 마케팅은 해외에서도 인기다. 최근 무선충전기 업체들은 스타벅스 각 매장에 무선충전탁자를 설치하고, 이케아 가구에 빌트인으로 무선충전 패드를 설치하는 등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티제와의 협업으로 삼성도 앞으로 무선충전 패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아티제가 함께 손잡고 자연스럽게 기술을 알리는 좋은 마케팅"이라며 "앞으로 전자업계와 비전자업계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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