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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병문 총장, 교수들과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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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2시 ‘교수다’에 초대손님 참석…‘변화와 혁신’주제 대화"

전남대 지병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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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이 새 학기를 맞아 교수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지병문 총장은 4일 낮 12시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열리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교수 대담 프로그램인 ‘교수다(교수들의 수다)’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 교수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이 행사는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지병문 총장은 취임 후 2년여 동안 추진해온 각종 대학교육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교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교수다’는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학교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교수초청 대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20차례(월 1회, 학기당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이 스물 한 번째이다.

‘교수들의 수다’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미리 정해진 주제를 놓고 대담과 토론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지난 2월5일 열린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의 제13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교육력 소통 분야 우수사례로 발표될 만큼 대학사회의 대표적인 소통·토론 문화로 전국적 주목을 끌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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