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필리핀 민다나오 즉시 대피령 발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외교부 특별여행경보 발령

필리핀 민다나오 섬 즉시 대피 권고(특별여행경보)

필리핀 민다나오 섬 즉시 대피 권고(특별여행경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에 특별여행경보 즉 즉시대피령이 발령됐다.
외교부는 25일 필리핀 민다나오 전역(민다나오섬,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디나가트, 만바자오, 시어가오 섬)에서 최근 피랍과 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우리국민에 대한 위해요인이 급증하였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여행경보는 이 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않을 것과 이미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국민들은 즉시 안전한 국가와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이다.

필리핀에는 남색경보(여행주의)와 적색경보(철수권고), 황색경보(여행자제) 가 내려져 있었다.수빅시와 보라카이,라푸라푸시의 세부막탄섬은 남색경보가,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팔라완섬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이남 지역보홀섬은 적색경보가 각각 발령돼 있었다.
남색과 적색경보를 제외한 지역은 황색경보가 발령돼 있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필리핀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국민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