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마킷과 HSBC 은행이 공동 집계한 1월 PMI는 51.0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51.8을 기록했던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51선을 회복했다. 블룸버그 예상에도 부합했다.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는 52.3을 기록해 블룸버그 예상치 52.0을 웃돌았다. 서비스업 PMI도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52.4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PMI도 예상치 51.7보다 높은 52.2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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