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3165.81, 선전종합지수는 1.40% 내린 1398.5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화시증권의 마오셩 애널리스트는 "약간의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종목별로는 농업은행(2.9%), 공상은행(2.17%), 중신은행(10%), 중국은행(2.34%) 등 은행주가 상승한 반면 SAIC 자동차(-3.65%), 상하이인터내셔널포트(-4.1%), 중국선박중공(-2.73%), GD전력개발(-4.6%) 등이 하락했다.
사흘 연속 위안화 가치가 하락해 사흘간 낙폭이 0.48%에 이른다. 연 초 이후 현재까지 위안화 가치는 달러 대비 2.8% 하락했다. 위안화 가치가 연간 기준으로 하락하기는 2009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