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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통합진보당 국고보조금 확인 결과, 위법사항 발견 못해"

최종수정 2014.12.24 07:25 기사입력 2014.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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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통합진보당의 국고보조금과 후원회 사용내역을 확인한 결과 위법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진보당 중앙당, 정책연구소,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후원회의 국고보조금 등 정치자금 수입지출 거래 내역과 재산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현재로선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통합진보당 중앙당은 국고보조금의 경우 잔액이 거의 남지 않았으며 국고보조금 이외에 정치자금의 경우에도 잔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19일 오전에 통상의 인건비로 1억4000만원이 지출된 게 확인됐다"며 "예년보다 잔액이 적은 것은 채무상환과 소송비용 등의 고액지출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책연구소의 경우에도 국고보조금이 200만원 미만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의원인 김재연 전 의원의 계좌에는 잔액이 500만원 미만만이 남았으며 후원회에도 잔액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기 의원의 경우에는 본인 계좌에 잔액이 없었으며 후원회에도 잔액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국고보조금(29일까지)과 회계내역과 정당 및 후원회(다음 달 2일까지) 회계보고가 들어오면 그 내역을 구체적으로 실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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