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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양 플레어 포착…써니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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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 X1.8 등급 플레어 관측

▲X등급의 강력한 태양 플레어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제공=NASA]

▲X등급의 강력한 태양 플레어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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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써니 크리스마스.
온(溫)이 대지 적신다.
눈(雪)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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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눈 내리는 화이트(White) 크리스마스 대신 따뜻한 '써니(Sunny)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동안 추웠던 날씨도 많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강력한 플레어(flare)를 내뿜는 태양의 이글거리는 모습을 촬영했다. 태양에서 만들어진 이번 플레어는 그 등급이 X1.8에 해당된다. X등급은 가장 강력한 플레어 단계를 말한다.

이번 태양 플레어는 지난 19일 오전 7시28분(현지 시간)에 촬영된 것이다. 태양 플레어는 강한 방사능을 함께 분출한다.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지 못해 인류에게 직접적 해를 끼치지는 못한다. 대기권을 교란시켜 위성과 통신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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