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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자 2014 알뜰도서 무료 교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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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 소속 새마을문고장흥구지부(회장 고복례)는 다 읽고 난 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자, 2014 알뜰도서 교환전’을 지난 9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 소속 새마을문고장흥구지부(회장 고복례)는 다 읽고 난 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자, 2014 알뜰도서 교환전’을 지난 9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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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 소속 새마을문고장흥구지부(회장 고복례)는 다 읽고 난 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자, 2014 알뜰도서 교환전’을 지난 9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도서교환전은 각 가정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갖고 나와 필요한 책과 맞교환함으로써 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도서구입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열린 도서 교환전에서는 지역 주민들은 550여 권의 책을 가져와서 350여 권의 새 책으로 바꾸어갔다. 새마을문고 장흥군지부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신간 도서 350권을 구입하였으며, 주민들이 가져온 헌책들은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복례 새마을문고 회장은 “도서 교환전이 책장에 쌓여 있는 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새마을문고가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과,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도서교환전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키 위해 새마을문고에서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책꽂이 깊숙한 곳에서 잠자던 수권의 책들이 따뜻한 새 주인을 만나는 등 지식 나눔 장터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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