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 청암재단,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장학증서 수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포스코청암재단은 11월 20일 서울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아프리카15개국 3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1월 20일 서울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아프리카15개국 3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 2005년부터 올해까지 아시아·아프리카 28개국 268명에게 101억원 지원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아프리카15개국 3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은“생김새와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장학생 모두가 포스코청암재단의 아시아펠로십을 통해 아시아의 공동 번영에 대한 협력의식을 소중히 간직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포함해 총 13억원이 지원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학부·석사과정 졸업생 30여명을 선발해 서울대 등 재단의 11개 협력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학을 지원하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대부분의 재단이 미국, 영국 등 해외로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임에 비해,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은 아시아 저개발국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의 유수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바운드(Inbound) 장학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까지 10년간 아시아 28개국 268명에게 10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호이해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사업 외에도 아시아 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인문사회연구지원,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전문가 양성, 아시아 우수대학 장학 사업과 아시아 최초의 문학지 발간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