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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족친화기업인증 22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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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등 7개 기업 추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7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이 총 22곳으로 늘었다.

광주광역시(사징 윤장현)는 21일 여성가족부가 광주신세계백화점 등 관내 7개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우주식품, ㈜위치스, 샬롬산업(주), ㈜씨엠텍, ㈜10억홈피 등 중소기업 5곳과 ㈜광주신세계, 금호터미널 등 대기업 2곳 등 총 7곳이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인증기관은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한 광주시청과 북구청, 남구청, 광주은행 등을 포함해 모두 22곳으로 늘어났다.

가족친화기업인증제도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탄력적 근무제도, 출산·양육지원제도 등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기업, 기관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부터 전국 14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올해 544개사가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1년 최초 인증 획득한 시청, 북구청, 남구청, 광주은행 등 4개 기관을 시작으로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친화우수인증기업은 제품의 포장, 용기 등에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고, 국방부와 조달청 물품구매 입찰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 우대 등 정부사업 참여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지역 가족친화우수인증기업에 대해 고용환경 개선자금 지원,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등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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