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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환율 불확실성에 기관 '팔자'... 1950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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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환율 불확실성에 따른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1950선 약세다.

20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28포인트(0.62%) 내린 1954.59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일본중앙은행(BOJ)은 연간 본원통화 규모를 80조엔으로 유지했지만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며 엔저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관이 77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6억원, 157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11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22%), 건설업(0.09%)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에스디에스 (2.16%), 한국전력 (0.11%), NAVER (0.13%) 등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은 3종목 상한가 포함 317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447종목이 약세다. 89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보다 1.85포인트(0.34%) 오른 542.69를 기록 중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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