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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나폴레옹 모자, 식품업체 하림에 낙찰… "사람 끌어 모으는 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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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모자[사진출처=위키피디아]

나폴레옹의 모자[사진출처=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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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나폴레옹 모자, 하림 기업에 낙찰… "사람 끌어 모으는 힘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상징과 같은 이각(二角) 모자가 거액에 한국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 낙찰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이날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모자 경매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인 188만4000 유로(약 25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에 참가한 하림 직원 이태균씨는 AFP에 "상사(boss)를 대신해 왔다"며 하림 측이 현재 건설 중인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샀다고 말했다.

이어 "나폴레옹의 모자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다"면서 "한국에서 선구자인 하림 역시 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하림그룹은 나폴레옹의 모자 구매자는 김홍국 회장이라고 밝혔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26억이라니 충격이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그림에서 보던 것이네" "나폴레옹 모자 하림, 웬지 모르게 끌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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