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스타벅스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스타벅스 플래너 15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왼쪽부터 스타벅스 박세정 커피대사, 신세계백화점 오경석 CSR 담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본부 문희영 팀장)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2015 스타벅스 플래너 15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선물하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자발적 급여 공제 임직원 기부 캠페인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신세계백화점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3년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전국 90여개 NGO단체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플래너 7000여권을 전달해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우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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