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은 1000여 명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가 한 해 동안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론칭 초기부터 맥주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방법인 '오리지날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을 내세우며 경쟁제품과 차별화되는 제품력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 호텔 풀파티 등 축제 참여와 전지현을 앞세운 동영상 론칭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출시 직후 30% 수준이던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출시 5개월여만에 80%로 끌어올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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