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인도 휴대전화 제조업체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이크로맥스의 분기 최대 판매량이다. 마이크로맥스는 인도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네팔, 러시아 등에서도 점유율이 늘고 있다는 게 SA의 설명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과 러시아는 그동안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곳이다. 이 지역에서 마이크로맥스가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는 샤오미 등 중국업체에 이어 인도 업체에도 점유율 축소 위협을 받게 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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