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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맥도웰, 1타 차 선두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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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1언더파 주춤, 왓슨과 카이머 공동 3위, 김형성은 공동 41위 '추락'

그래엄 맥도웰(왼쪽)이 HSBC챔피언스 셋째날 4번홀에서 캐디와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그래엄 맥도웰(왼쪽)이 HSBC챔피언스 셋째날 4번홀에서 캐디와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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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여전히 1타 차 선두, 그러나 '아슬아슬'하다.

8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266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주춤했지만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205타)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추격자들과는 1타 차로 격차가 좁혀졌다. 이와타 히로시(일본)가 2위(10언더파 206타)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안착률이 78.57%,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도 83.33%로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그린플레이였다. 홀 당 평균 퍼팅 수가 1.87개로 치솟아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가까스로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는데 의미를 뒀다.

이와타 보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의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US오픈 챔프' 마틴 카이머(독일) 등 월드스타들이 포진한 공동 3위 그룹(9언더파 207타)이 경계대상이다. 세계랭킹 10위 리키 파울러(미국) 역시 공동 5위(8언더파 208타)에 포진해 우승사정권에 진입했다. '넘버 2' 애덤 스콧(호주)은 반면 공동 15위(3언더파 213타)로 선두권과는 거리가 좀 있다. 한국은 김형성(34)이 3타를 까먹어 공동 41위(3오버파 219타)로 추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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