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서 고전음악과 미니뮤지컬 공연
이번 연주회는 고전음악인 ‘룩스에테르나, 키리에, 글로리아, 싼투스, 살롬100’과 경쾌한 리듬과 화음이 어우러진 ‘프레이즈 히스 홀리네임, 더 배틀 오브 제리코, 유 레이즈 미 업, 클랩요 핸즈’등 가스펠곡, 전래동화 해님달님 ‘미니뮤지컬’을 함께 선보인다.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바른 인성과 화합을 통한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구민이 직접 문화사절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01년 2월에 창단됐다.
매년 4월 응봉산개나리 축제를 시작으로 올 6월에는 구민화합한마당 ‘봄날은 간다’에 재능나눔으로 출연해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뚜이호아시 대표단 방문 시 양국 국가 합창을 맡았으며, 백범학원 기념비 제막식에서도 축가를 불러 행사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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