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중·일 지방정부 ‘재난관리 교류회의’ 인천서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한국·중국·일본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재난관리 교류회의’가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과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ISDR)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인천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겪은 쓰촨성 장유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 센다이시 미야기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재해위험경감에 대한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중일 지방정부의 재난관리 사례 발표에 이어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김기현 인천시 재난관리과장은 “인천은 UNISDR 동북아사무소가 있는 도시이며,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 도시”라며 “이번 회의가 인천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적인 안전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UNISDR의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국내 최초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