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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故 신해철 애도 비하 동조 사과 "그런 뜻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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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SNS 물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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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故 신해철 애도 비하 동조 사과 "그런 뜻이 아니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신해철 애도 분위기를 비하한 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논란을 빚은 강원래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강원래는 3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생각이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장례식장에 가니 줄을 서서 눈물을 훔치는 문상객들.. 그 분들 사이로 빈소에 들어가 해철이형 영정사진 앞에서 고갤 숙이니 눈물이 쏟아졌다"며 "'형 미안해요. 죄송해요.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특히 형수님께, 또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형 하늘나라에서도 형이 좋아하던 음악 많이 하셨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강원래는 "많이 부족한 절 이렇게 다시 안아주시며 '괜찮다' 위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신중치 않은 행동에 깊이 반성 하고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2014년 10월31일 12시 44분"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래는 이어 앞서 지인이 "오지랖과 냄비근성의 인간들"이라는 댓글을 달자 강원래는 이에 "공감 100%"라고 동조한 것에도 해명에 나섰다.

그는 "고인이 되신 신해철 선배님에 대한 모욕이나 일반인들의 추모행렬을 무시하고 비하한게 아니라 일부 척하는 네티즌에 대한 후배의 불만스런 글이었고 제가 그 글에 공감을 표했습니다"고 해명했다.

강원래는 "다시한번 고인이 되신 신해철형님과 형님 가족분들께 맘속 깊이 고개숙여 사과 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강원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강원래 이제야 정신 차렸네" "강원래, 자숙하길" "신해철, 힘내세요" "강원래 신해철,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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