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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범신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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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성동구청 대강당서 주민 대상 명사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소설가 박범신씨가 30일 오후 4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란 주제로 주민들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87회 성동명사특강 강사로 박범신 작가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영원한 청년작가를 꿈꾸는 박범신 씨는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로 등단,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로도 제작된 ‘은교’와 ‘촐라체’,‘물의 나라’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또 효도가 비즈니스가 된 세상에서 ‘아비의 굽은 등’을 주제로 한 작가의 40번째 장편소설 ‘소금’을 출간해 커다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범신 소설가

박범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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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란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작가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오늘날 현대인의 삶의 정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참된 삶인지, 자아를 찾아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동구는 11월13일 채널A의 인기방송프로인 '낭만별곡, 갈데까지 가보자'의 진행자이자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씨를 초청, ‘황금알을 낳는 건강 재테크’란 주제로 제88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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