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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주시 영어토론대회 중학생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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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원국제중, 1위로 광주시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5회 광주광역시 전국청소년영어토론대회 중학생 부문에서 대원국제중팀(김민경, 김지원, 김보아)이 우승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2위(조선대학교총장상)는 제주한국국제중(김범준, 박소현)과 제주 한라중(고은지) 연합팀이 차지했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영어방송과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

전국 각지에서 총 84개 팀이 참가해 지난 25일 예선을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 사전에 공지된 주제와 즉흥 발표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의회식 토론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대원국제중팀은 “학원보다는 팀원이 자주 모여 연습하고, 영어토론 준비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와 본선진출자에게는 2015하계U대회 통역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이 대회는 참가비가 없는 전국 유일의 공익 목적 대회로 전국 최대 규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할 정도로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고등학생부 본선은 오는 11월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개로 겨룰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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