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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4일 ‘자활 근로자 한마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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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4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순천만 정원 일대에서 ‘남구 자활 한마당’ 행사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관내 총 407명 자활 근로자 가운데 남구청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가자와 민간 위탁사업으로 일신자활사업단과 예수교장로회 자활사업단, 남구시니어클럽, 광주대 산학협력단, 광주 서남교회 자활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등 306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순천만 자연생태 공원을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 정원으로 이동해 관람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활사업 근로자들은 각각의 사업장에서 경제적 자립을 꿈꾸며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사업 참여 과정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자활 각오를 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빈곤의 악순환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자체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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