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30분께 관광객들을 태운 쾌속정은 푸껫 섬에서 가까운 유명 관광지인 피피 섬을 방문했다가 푸껫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형 어선과 충돌했다.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국 경찰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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