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주류 개소세 확대 질문에 "정부 전혀 계획 없다"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담뱃세와 함께 거론되고 있는 주류세 인상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오버코트드레스 양복 등에 대한 과세 방안에 대해서도 "담배 이외에 개소세 부과 게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음주 관련 질환 진료비가 연 2조4000억 원에 달해 담배 관련 질환 진료비의 1.4배에 달한다”며 주류세 인상을 주장한 바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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