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비 4억4천여 만원 확보"
선정된 시설은 4곳으로 △서구 노엘실버타운 △남구 한희효사랑의집 △북구 예수마리아요셉부활의집 △광산구 백선바오로집이며, 시는 4개 시설 4880㎡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연과 복지가 하나 되는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다.
김동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민선6기 시정목표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인 만큼 소외시설에 숲을 조성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5억을 지원받아 에버그린실버하우스 등 20개 복지시설과 운암3근린공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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