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문화가정 등에 ‘행복나눔 캠핑체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광주천과 영산강, 황룡강변 등에 유채와 노랑꽃창포를 심어 봄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승촌보 캠핑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캠핑체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등 5가구에 캠핑장비 등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캠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캠핑장에서는 광주환경공단 주관하는 야외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행복 나눔 캠핑 체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지난 8월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강변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행복을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