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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논란' 속 행보 살펴보니 "철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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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왼쪽)과 아들 차노아 [사진=MBC 캡처]

차승원(왼쪽)과 아들 차노아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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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논란' 속 행보 살펴보니 "철 들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승원이 '친부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가운데, 그의 아들 차노아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노아는 자신의 친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는 대신 아버지 차승원을 통해 심경을 전달했다.

차승원은 지난 6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아와 처음으로 이런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며 "힘들었을 나와 엄마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앞서 차노아의 친부 조모 씨는 지난 7월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가 발간한 에피소드 형식의 책을 문제 삼아 차승원 부부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차승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시 아내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이 있었다. 항상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굳게 믿었다"면서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차승원 차노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승원, 감동이다" "차승원,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차승원, 차노아는 마음이 어떻겠어" "차승원, 차노아 어른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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