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강제로 '칼퇴' 시킨다? 마법같은 비결 알아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 '채널A' 해당 영상 캡처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 '채널A' 해당 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강제로 '칼퇴' 시킨다? 마법같은 비결 알아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후 6시만 되면 사무실 책상이 모두 천장으로 올라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사무실이 공개됐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디자인 회사 '헬데르그로엔' 사무실은 놀라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이 사무실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업무용 컴퓨터 등이 놓인 책상은 사라져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된다.

이 회사의 책상에는 강철 케이블이 연결돼 있어 6시에 케이블이 움직이고 책상은 천장 쪽으로 상승한다. 게다가 의자와 서랍장에도 모두 바퀴가 달려 있어 쉽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책상이 사라진 공간에서 직원들은 업무를 놓고 자신의 삶을 즐긴다. 파티, 댄스, 운동 등을 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의도였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라졌던 사무실 집기들은 그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에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을 접한 네티즌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리나라에도 도입됐으면 좋겠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회사의 경영철학이 인간적이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리나라도 본받길",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이런 것 까지는 아니어도 칼퇴할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