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담산부인과외과, 하이푸 1000례 공로패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좌부터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 충칭의과대학 Tang Liangdan 교수,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

좌부터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 충칭의과대학 Tang Liangdan 교수,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청담산부인과외과 하이푸클리닉은 지난달 25일 하이푸 본사로부터 하이푸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하이푸 시술 1000례 돌파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시상을 위해 충칭의과대학의 Tang Liangdan 산부인과 주임 교수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청담산부인과외과 의료진과 수상식을 가졌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 1세대 의사로서 오랜 기간 하이푸 치료 분야 연구 및 의사교육, 진료에 헌신해 왔으며, 하이푸 1000례를 달성(지난 2월 기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청담산부인과외과의 안전하고 정확한 하이푸 치료 시스템이 하이푸 최고 기관인 ‘하이푸 메디컬 테크놀로지(Haifu Medical Technology)로부터 그 신뢰성과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하이푸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렇게 공로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개발해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하이푸클리닉은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 시술’ 특화병원으로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특허를 보유한 하이푸 나이프를 도입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뿐만 아니라 유방암, 간암 췌장암 등의 악성종양도 활발히 치료하고 있다.

특히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 시술 직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콘트라스트 모드(Contrast Mode)’를 개발해 기존 하이푸 치료법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기존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종양 등의 하이푸 치료 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MRI 촬영을 추가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콘트라스트 모드를 이용해 시술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실시할 수 있으므로 더욱 정확하고 완치율을 높인 시술이 가능해졌다. 이번 수상식을 위해 방문한 Tang Liangdan 교수도 청담 하이푸클리닉만의 특별한 프로토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시상식 후 의료진과 심도 있는 토의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자궁근종은 복부를 절개하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등의 극단적인 수술법이 동반되지 않아도 몸에 부담 없는 비수술 ‘하이푸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콘트라스트 모드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서 특히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푸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 절개 없이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종양에 집적해 문제의 병변만을 태워 없애는 최신 치료법이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고 치료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