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범 주지스님과 차담회…관리 방안 논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인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의 승범 주지스님과 차담을 하고, 불교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선암사는 지난 2018년 6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래된 건축물과 승려가 수행하는 공간으로 1500여년 세월을 자연과 함께 보존된 전남 대표 사찰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선암사를 비롯한 전남의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내외국인이 전남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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