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필리핀 로사리오 시 대표단 영광군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광군은 제1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이하여 국제 우호교류 중인 필리핀 로사리오 시 대표단을 초청해  김준성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제1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이하여 국제 우호교류 중인 필리핀 로사리오 시 대표단을 초청해 김준성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상사화 축제장 방문 및 국제 친선 우호교류 증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제1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이하여 국제 우호교류 중인 필리핀 로사리오 시 대표단을 초청해 김준성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로사리오시 대표단 일행은 로사리오시 시의원 및 재정담당관등 10명으로 9월 18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4대종교 성지, 영광군 의회 등을 방문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로사리오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통해 “로사리오시는 필리핀 바탕가스 주의 곡창지대로 과거에는 농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수입원이 되어 왔지만, 점차적으로 사회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인재양성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머지않아 놀라운 경제 발전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신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건설되었고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한국 4대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의 성지가 있는 세계적 종교문화 유적지로 유명한 고장이다”며 “그동안의 교류에서 진일보하여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확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광군과 로사리오 시는 지난 2009년 12월 방문을 시작으로 2010년 3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매년 교류방문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모싯잎송편의 주원료인 동부의 지역적응성 공동연구 및 중고pc 보내기, 태풍피해 아동 구호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로사리오 시 대표단 일행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상사화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을 둘러보며 영광군의 매혹적인 경관에 매료되었으며 영광군민의 진심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로사리오 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상사화와 천혜 절경들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방의 국제화 실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소중안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가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