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복내면,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 20일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세종]

전남 보성군 복내면(이재혁 면장)은 천년 세월을 이어온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북부 4개 면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일 복내체육공원에서 ‘제5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다양한 민속·체육행사, 체험·전시행사, 노래자랑과 함께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농악대를 선두로 기수단, 현감, 장수, 포졸, 평민까지 100여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현감 행차’를 처음으로 재현하며, 개막식 중 일부는 현감과 이방의 해학과 풍자 있는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윤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유서 깊은 복성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북부 4개 면의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내면은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군·현이 정비되면서 지금의 화순군 일부와 복내·겸백·율어·문덕면 지역을 관할하는 복성현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된 이래 조선 후기 고종 31년(1894년)까지 954년 동안 복성현으로 불리어진 유서 깊은 곳이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