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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국의 美를 담은 2014 시티 텀블러·머그 2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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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2014 시티 머그와 텀블러 21종을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2014 시티 머그와 텀블러 21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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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 등 4개 도시의 풍경과 지역의 상징을 담은 시티 머그와 텀블러 총 21종을 지난 2012년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스타벅스 시티 제품은 국가별로 주요 도시의 특징적인 풍경을 디자인해 소개하고 있으며, 금번 새로운 2014 국내 시티 제품은 서울 남산과 광화문, 인천국제공항, 부산의 갈맷길과 불꽃축제, 제주의 유채꽃과 일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서울은 남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해태상과 함께 전통적인 기와 패턴을 곁들여 멋스럽게 표현했으며,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의 반짝이는 유선형의 외관을 은박 인쇄 기법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부산은 갈맷길, 바다, 불꽃축제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각각의 제품별로 부산의 대표적인 갈맷길을 따라 위치한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등 부산의 명소들을 그림 지도 형식으로 나타내고,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의 파도를 시원한 푸른빛의 레이어로 표현했으며, 아울러, 매년 10월 부산의 광안대교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형상화해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을 표현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봄날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과 하루방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내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중문점을 동화적인 일러스트로 나타냈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표현했다.
서울 시티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인천과 부산, 제주 시티 제품은 각각 인천 26개, 부산 63개, 제주 6개 등 해당 도시 지역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단,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에어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탑승동점 등 4개의 인천공항 매장과 서울 소공동점, 마장휴게소점 등에 한해서는 모든 시티 제품을 판매한다.

각각 다양한 사이즈의 머그(89ml/355ml/472ml)와 텀블러(355ml) 등으로 출시되어, 가격은 8000원부터 2만4000원까지 구성돼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팀장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4년 훈민정음 텀블러 출시를 시작으로, 현지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한국만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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