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비앙 이모저모] 유소연, 실격 "퍼터 때문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소연

유소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소연(24)이 퍼터 때문에 실격됐다는데….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변형된 퍼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4번홀(파4) 퍼팅 미스 직후 퍼터를 신발에 치며 화를 푸는 과정에서 샤프트가 구부러졌다. 같은 퍼터로 남은 퍼팅을 마무리 한 뒤 5번홀(파3) 티잉그라운드에 가서야 퍼터가 손상된 사실을 발견했다.

'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이 아닌 상태에서 입은 손상으로 클럽이 규칙에 맞지 않게 되거나 성능이 변경된 경우 그 클럽을 사용하거나 대체해서는 안 된다'는 골프규칙 4조 3b항을 어긴 셈이다. 유소연에게는 지난달 캐나다퍼시픽여자오픈에서 2년 만에 우승 물꼬를 튼 데 이어 포틀랜드클래식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는 시점이라 이번 실격이 더욱 아쉽게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