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효주, 올 시즌 마지막 LPGA서 최소타 기록 '단독 선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효주 [사진=KLPGA제공]

김효주 [사진=KLPGA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효주, 올 시즌 마지막 LPGA서 최소타 기록 '단독 선두'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에비앙 레벵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벌어진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10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좁은 페어웨이가 무색할 정도로 티샷을 러프에 단 두 차례만 빠뜨렸고, 그린도 단 세 차례만 놓쳤다. 퍼트수는 23개로 균형 잡힌 플레이를 펼쳤다.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친 김효주는 40세의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6언더파 65타)를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의 61타는 역대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효주가 남녀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며 "(61타는) 대회 개막 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숫자였고, 또 아무도 김효주처럼 플레이하지 못했다. 김효주의 플레이를 보고 경쟁자들이 전략을 새롭게 새워야 할 것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재미동포 미셸 위(25)는 13개홀을 돈 뒤 오른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