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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인도조 제압…세계선수권 8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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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드민턴대표팀 이용대(왼쪽)와 유연성[사진=김현민 기자]

남자 배드민턴대표팀 이용대(왼쪽)와 유연성[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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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28·국군체육부대)이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마누 아트리-수메트 레디(인도·세계랭킹 38위)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0(21-12, 21-17)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37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을 정도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8강전에서는 대만 출신의 세계랭킹 5위 타이 치아 신-리성무와 맞붙는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0위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도 하야카와 케니치-엔도 히로유키(일본·세계랭킹 3위)를 2-0(23-21, 21-17)으로, 여자 복식의 이소희(20·대교)-신승찬(20·삼성전기)도 마츠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를 2-0(21-14, 21-15)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단식에서는 남녀 대표팀 간판인 손완호(26·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7위)와 성지현(23·MG새마을금고·세계랭킹 4위)이 나란히 8강에 오르며 순항했다.

하지만 혼합복식에 출전한 고성현-김하나(25·삼성전기)와 여자 복식 김하나-정경은(24·KGC 인삼공사)은 루카이-후앙 야키옹(중국)과 샤오일 왕-왕유(중국)에 각각 1-2(21-18, 18-21, 13-21), 0-2(12-21, 18-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단식의 배연주(24·KGC인삼공사·세계랭킹 5위)도 P.V. 신두(인도·세계랭킹 12위)에 1-2(21-19, 20-22, 23-25)로 역전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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